최애 생일카페가 열림. 하지만 나는 덕메가 없기 때문에 가려면 혼자 가야 함
갈까말까 백번 고민하다가 걍 가기로 마음먹음
오픈 한 시간 전에 도착하면 넉넉하겠지 하고 갔는데 이게뭐람 줄이 겁나게 늘어짐
(이땐 몰랐음 차라리 일찍 가는 것보다 늦게 가는게 더 한가하다는 걸)
그리고 은근 나같은 솔플러들이 많았음 일행있는팬 반+솔플 반 이정도 체감
땡볕에 한 시간 서있으니까 탈진할 것 같았는데 어케 살아서 입장함
카페 넘 예뻤고 사진도 많이 찍음 온 세상이 최애라 여기가 극락인가 했음
럭드 두 번 뽑아서 2등경품이랑 4등경품 받음
진짜 너무 힘들어서 것 같아가지고 포토부스에서 사진 찍고 바로 나옴
트위터 선생님들이 나눔 한다는 거 받지도 못함 걍 빨리 집에 가고싶었음
집에 도착해서 받은 굿즈랑 엽서랑 특전 이것저것 꺼내서 보는데 이쁘더라... 잘 다녀왔다 싶음
그리고 딸기라떼는 맛이 별로였음 ㅜ
한줄평: 음료는 그냥그랬고 최애가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