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그룹이름만 들어봤고
멤들 이름이나 얼굴은 잘 몰랐던 그룹인데
진짜 우연찮게 딱 그 시간에 보안검색대 + 여권 출국 심사하는데에 같이 섰었음
근데 그 안에까지도 대포카메라 들고 따라다니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부담스럴까바 난 모른척 하고 있었거든.
나중에 게이트 가서 그룹 검색해보니까
노래 너무 좋고 멤들 너무 잘생겨서
그새 입덕함 ㅋㅋㅋㅋㅋㅋ
아 그 지그재그형 줄에서 15분 동안 암것도 안하면서
심지어 같은 사람이랑 눈도 몇번 마주쳤었는데
그냥 딱 😑이 표정으로 모르는척 해서 무안준거 같아 아닌가
암튼 팬이라고 눈인사라도 할껄 후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