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신입변호사 한유리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한유리는 새로운 의뢰인 가족과 함께 병원 수술실을 찾는다. 잔뜩 성이 난 의뢰인 앞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한유리의 얼굴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착잡한 표정을 하고 차은경을 찾은 한유리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유리의 고민을 꿰뚫어 보는 듯 차은경의 시선이 날카롭다. 과연 차은경이 의기소침해진 한유리에게 어떤 말을 건넸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앞선 예고편에서 한유리가 차은경에게 “저는 이혼팀에서 더 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라고 퇴사 선언을 한 바, 신입변호사 한유리에게 닥친 심경의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의뢰인의 사연에 과몰입하는 한유리를 향한 차은경의 일침이 어떤 효과를 발휘할지, 또 한유리가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굿파트너’는 1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ttps://naver.me/5PV5lW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