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거나 호스트의 입장에서 초대하는 콘텐츠는 늘 의미를 담은 선물을 준비하는거.
먹투유도 종종 봤고 팬분이랑 딩고 찍은것도 봤고, 선우정아랑 헙 노래방 찍은 것도 봤는데 거의 빈손이 아니더라
사실 선물을 준다는게 만남에서 필수는 아니라서 받았을 때 더 놀라운거고, 이 바쁜 사람이 날 생각하면서 선물을 골랐다는 것도 상대 입장에서는 엄청 감동적인거라 진짜 사람 괜찮다고 느꼈음..
어떤 인연이라도 소중하게 기억하려는 것 같아서 너무 좋음
이 업계에서 오래오래 선한 영향력을 지닌 가수로 남아주면 좋겠다는 생각하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