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파리 올림픽서 첫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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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수영 국가대표팀 황선우(강원도청)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오메가는 19일 황선우를 올림픽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메가의 올림픽 앰버서더에는 레옹 마르샹(프랑스),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 카일렙 드레슬(미국)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 선수가 선정된 건 황선우가 최초다.
오메가는 "황선우의 가능성과 스타성을 높게 평가했다. 황선우는 한국 수영을 이끄는 차세대 주자로, 전성기를 맞이한 현시점에 파리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 스타로 거듭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황선우는 "한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로서 처음으로 앰버서더가 돼 영광"이라고 기뻐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와 계영 800m 등에서 자신의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