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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하성운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된다.
21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085회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가수 하성운이 출연한다. 하성운은 '소통왕 말자 할매'에 깜짝 등장해 지난 17일 공개한 신곡 'Blessed'의 무대를 보여주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하성운은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화면에 얼굴이 부하게 나오는 것이 고민"이라고 말한다. 김영희는 "늘 부하게 나오는 나한테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김영희는 "지금 이 순간 하성운을 가장 멋진 남자로 만들어주겠다"라며, 그의 고민을 단번에 날려줄 기상천외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예상치 못한 고민 해결 방법에 하성운은 비명을 질렀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밖에 '알지 맞지', '데프콘 어때요', '김진곤 씨!', '심의위원회 피해자들', '심곡 파출소'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 KBS2 방송한다.
[사진=KBS2 '개그콘서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