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
극 중 김영재는 자본주의 논리에 셈이 빠른 세무사 오재걸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영재의 명품 열연으로 빚어질 오재걸은 소정의 수수료를 받으며 변무진(지진희 분)의 일을 내 일처럼 나서는 마음씨 좋은 인물. 그러나 그의 마음 한 구석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욕망이 숨겨져 있어 이야기에 쫄깃한 재미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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