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이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공신력 있는 분석 리포트를 제출해 달라”는 요구에 “음악학자를 고용해 조사했다”며 SNS를 통해 공식 답변했다.
19일 샤카탁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한국에 있는 모든 팬과 친구들에게 최근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 사용에 대한 모든 의견에 감사드린다”며 “퍼블리싱 회사인 와이즈 뮤직 그룹이 이 사건을 다루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음악학자를 고용해 이 문제를 더 자세히 조사했다”며 “계속해서 (내용을)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샤카탁은 와이즈 뮤직 그룹을 통해 지난달 17일 어도어와 하이브, 한국음원저작권협회 등에 뉴진스의 ‘버블 검(Bubble Gum)’이 ‘이지어 새드 댄 던’을 무단으로 사용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다는 입장을 담은 문서를 전달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22/000395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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