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글 보는데 스태프들도 존경스럽다

내가 스위트홈은 안봐도 나쁜엄마 파묘는 봤는데

나쁜 엄마 시골마을 로케 오가면서 찍었을거고

파묘는 선산이랑 장례식장 병원 막 오가면서 찍었을거고 (설마 미국은 진짜 간거 아니겠지 세트겠지?)

전국 곳곳 운전하고 서포트하고 배우 쪽잠자게 챙기고 했을 스태프들도 진짜 진짜 고생했을듯

배우도 스태프도 내가 다 ㅌㄷㅌㄷ 해주고싶다ㅋㅋ 그만큼 다들 지금 뿌듯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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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도현이 인터뷰나 백상 비하인드에서도 스케줄 조정해준 스탭이랑 매니저가 고생많았고 고맙다고 계속 언급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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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도 작품 보는 눈 진짜 좋은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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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는데 어제 글 보고 보니까 나 이도현 작품 다 봤더라 다 재밌음 걍 진짜 열일해준 것도 너무 좋다 건강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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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찍고간게 진짜 신의한수인듯 군공백기가 하나도 안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