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엄마랑 재민이 전시회 갔다 왓는데

엄마(교사심/엔시티 알긴 앎/임영웅을 더 좋아하심/mz세대 이해해 보려고 노력 중이심) 반 애기들 만나서 기절할뻔함...

어떻게 만났을까 하기도 뭣한게 나 가는 김에 엄마랑 한남동 나들이하려고 취켓팅하고 온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있는 곳에.. 엄마가 들어간거

[익인1]

와 와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황하셨겠다..

[글쓴이]

난 겁나 당황했는데 엄마는 애들 만나는 거 각오하고 갔대서 나만 어? 선생님! 소리 듣자마자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네 하필 반 아이들을... 어어 선생님 딸이 엔시티를 좋아해...~

[익인3]

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다ㅋㅋㅋ

[익인4]

추억이네 좋다아 ㅋㅋㅋㅋㅋ 같이 다니는 거 좋네

[익인5]

넘 귀여운 일화다!!! 뭐 어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이 쌤인것도 아닌디(이럼 조금 민망할듯)

[익인6]

반애들 ㅋㅋㅋㅋ 아기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