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궁금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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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놀+무서운 장면 나올때

1. 심장이 덜컹하고 오싹하지만 그 느낌이 좋아서 본다

2. 별로 안 무섭다

둘 중에 뭐야?

[익인1]

나는 111

[익인2]

그 느낌이 좋음 근데 그 외적인 공포는 미침 예를들면 고소공포 같은거... 나 놀이기구는 하나도 못탐

[익인3]

1이지 어떤 공포영화를 봐도 2같으면 공포영화가 재미없지 않을까? 하나도 안 무서운 공포영화 말고 잘만든 공포영화를 봐도 2처럼 느낀다면
무섭지만 현생에서 후유증 오고 악몽 꾸는 수준이 아닌 즐길 정도의 오싹함이 좋은 것 같음

[익인4]

그나마 고르면 1인데 그 느낌이 좋은 것보다 흥미롭고 궁금해서 본달까 거의 실눈 뜨면서 봄

[익인5]

1 뭐라하지 보는 나까지도 공포상황에 몰입되고 싶음 걍 깜놀로 놀라는 거 말고 진짜 공포감이 뭔지 제대로 느끼고싶은데 보통은 깜놀 잔인같은 효과가 대부분이라.. 약간 오기 생겨서 공포영화 보는 것도 없잖아 있음ㅋㅋㅋㅋ 그래서 몇 안 됨 진짜 무섭다고 느낀 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