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변우석은 차기작이 진짜 아예 없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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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든 드라마든 내일부터 찍어도 운 좋고 빨라야 1년 후에나 보는데 너무 여유부리는 거 아닌가 싶네

차기작 텀 1년 넘어가면 대중한텐 금방 잊히고 화제성 다 죽는데

지금 화제성을 진짜 배우 입지 다지는 데 쓸려면 팬미팅 투어도 좋지만 차기작을 빨리 정해야 할 텐데 팬미팅이랑 광고 찍느라 시간 없다는 건 핑계 같고 선업튀 후로 늘어난 대본 중에서 간 보느라 늦어지나

필모 보니까 선업튀 전에 1년에 하나씩은 작품 나왔던데 선업튀도 원래 작년에 방영하려다 밀린 거 아니야? 왜 방영 전에 차기작을 안 정했지

[익인1]

선재 이미지로 좀 여유롭게 차기작 정할 느낌이던데 이젠 정하긴할듯? 지금 상황이 별로 안좋아서..

[글쓴이]

너무 여유부리고 간보다 상황 안 좋아진 것 같음 방영 직후랑 지금이랑 제작사 쪽에서 제시할 조건이 너무 다를 것 같은데

[익인3]

아 드라마 끝난지 한달 반 정도 더 지났는데 방영 직후랑 조건이 달라지는구나

[익인2]

광고 찍고 예능 좀 나가고 하면서 선재 이미지로 돈 좀 벌다가 들어갈 생각이었을듯
대본 많이 들어왔다니까 연기력 좋은 편도 아니니 제일 잘 할 수 있는거 잘 고르고 그 사이 연기 연습도 하고 뭐 그렇게 느긋하게 생각했던거 같아

[글쓴이]

소속사 행보가 너무 한탕하려는 것처럼 보여서 좀 이상해 진짜 배우 아끼고 배우로 성공시키고 싶으면 작품으로 어필해야 하는데 연기력 정비하고 필모 관리해야 할 때에 돈 되는 스케줄 위주로 하는데 팬들은 소속사 잘한다고 올려치니까 읭스러웠음

[익인2]

유명유 전략으로 몸값 높여서 차기작 들어갈 욕심도 있던거겠지
언플 잘하는 회사라 핫하다 강조할 수 있을만한 활동들로 시너지내서 차기작 몸값도 올리고 주목도도 크게 올리려했던거 같음

[글쓴이]

배우로서 커리어 쌓이면 몸값은 자연스럽게 올라가는데 유명유 전략 쓰는 거 보니까 배우한테 자신이 없나 의심이 듦
보통 내실이 탄탄하지 않을 때 그걸 감추려고 그런 전략 쓰니까 연기력 부족해도 못 봐줄만한 수준 아니면 트레이닝 계속 받으면서 일단 부딪혀보면 되는데 신생도 아니고 소속배우도 많고 업계 커리어도 있는 소속사에서 왜 장기플랜보다 단기플랜을 쓰는지 의문이야 급전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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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한탕하려는 느낌들어서 혼자 계속 의문이었음 근데 팬들은 그걸 잘한다고 칭찬하니까 나혼자 다른 세계에 있나? 싶었고ㅋㅋㅋㅋ… 1인 소속사도 아니고 신생도 아닌데 배우가 이렇게 갑자기 뜰 수 있는 계기가 흔한 것도 아니고 이 나이에 떴으면 더더욱 그런데 너무 돈 필요한 것처럼 플랜을 짜니까 이게 뭐지 이런 생각만 듦
이 일 터지기 전에도 공항 출입국을 자꾸 배우 인기 어필용으로 써먹어서 왜 이러나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