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국적 불문 작품 꾸준히 찍으면 잘 나가는 거라고 생각...

나는 여기저기 여러 나라 배우들이나 작품들 덕질하는데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꽤 인지도 높은 헐리웃 배우들도 일거리가 없어서 마음고생하기도 하고(여기서도 대본이 들어와 선택할 수 있는 배우는 손에 꼽는대) 오디션 결과에 맘 졸이더라고.

일본이나 중국, 영국 같은 데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작품이 잘 되고 말고는 사실 신의 뜻(...)이라고 생각함. 대본이 좋아서 선택하고 열심히 촬영했는데, 작품 완성되어보니 저게 뭐야...싶은 것들도 많다잖아. (대표적으로 김혜수님 영화 미옥이 그랬다고 함. 대본 진짜 좋았었대...그래서인지 혜수님 외에도 좋은 배우들 진짜 많이 나왔는데...)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작품 꾸준히 찍을 수 있으면 배우는 그게 최고인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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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찾아준다는 말이기도 하니까 인지도가 어떻고 인기가 어떻고를 떠나서 꾸준히 얼굴 비추는 배우가 오래 가고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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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작품수 줄었는데 주연 서브 조연 특출 뭐라도 꾸준히 할수있으면 좋은거지 뭘로 반응 올지 어케 알겠어 ㅋㅋ 작감배랑 인연 쌓으면 또 다음 캐스팅에도 영향가고 그래서 공백기 긴거보단 여러 역할 하는 배우들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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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길게 봐야 하는데 고작 몇년 커리어 가지고 망했니 어쩌니 하는 애들이 알못 같음 배우 덕질 오래 안 해보고 이 생태계도 모르는 것 같아 작품 흥행은 진짜 신이 점지해주는 거라 언제 뭐가 터질지 아무도 모름 그런 작품 하나 만나려고 수년을, 십년을, 이십년을 꾸준히 연기하는 게 배우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