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저기 여러 나라 배우들이나 작품들 덕질하는데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꽤 인지도 높은 헐리웃 배우들도 일거리가 없어서 마음고생하기도 하고(여기서도 대본이 들어와 선택할 수 있는 배우는 손에 꼽는대) 오디션 결과에 맘 졸이더라고.
일본이나 중국, 영국 같은 데도 마찬가지고, 우리나라도 그렇고.
작품이 잘 되고 말고는 사실 신의 뜻(...)이라고 생각함. 대본이 좋아서 선택하고 열심히 촬영했는데, 작품 완성되어보니 저게 뭐야...싶은 것들도 많다잖아. (대표적으로 김혜수님 영화 미옥이 그랬다고 함. 대본 진짜 좋았었대...그래서인지 혜수님 외에도 좋은 배우들 진짜 많이 나왔는데...)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정말 작품 꾸준히 찍을 수 있으면 배우는 그게 최고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