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최두호 8년만의 UFC 승리 "정찬성 도움 고맙다”

2라운드서 펀치의 위력을 상대 안면에 꽂아 넣기 시작한 최두호는 계속해서 압박을 가했고 결국 왼손 훅이 제대로 적중하며 경기를 끝냈다.

최두호는 경기 후 눈물을 쏟으며 "많은 사람이 의심했고, 나도 의심이 많았다. 하지만 스스로를 믿으면서 훈련에 임해 승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이 다른데도 흔쾌히 도와주고 응원을 해줬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며 정찬성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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