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이어 다른 멤버에게 "그 얘기 들었냐. 선배, 비행기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더라"고 언급, 홍진경은 "나 험한 꼴 당했잖아. 비행기에서"라며 관심을 모았다.
이후 그는 "아니, 다른 애들은 다 에피타이저 샐러드를 주면서 나한테는 연어를 갖고 오더라. 그래서 내가 다른 애들은 왜 다 에피타이저 주면서 나는 안 주냐 이랬더니 어깨만 으쓱대더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선배가 당한 거는 일부러 '엿 먹어라'다. 비즈니스석에서 메뉴판도 안 보여주는 게 어딨냐"며 홍진경이 당한 수모에 함께 분개했다.
그러나 "선배가 차별하고 싶게 생겼나보다. 모든 동양인들한테 그러면 걔네 망한다. 딱 걸린 거다. '잘 걸렸다 쟤 오늘 괴롭히고 싶다. 생긴 거 보니까' 이런 거지"라며 평소와 같이 홍진경을 놀려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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