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히 힘들텐데 다들 자리 잘 지키면서 일하고 있는 거 보고 몇달째 걱정됐는데 나는 걱정만 하고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더라
근데 오늘 가요대전에서 저렇게 목청 터지게 응원해준 팬들 보고 애들은 얼마나 힘이 됐을까 고맙다는 생각까지 들었음 갑자기 너무 안심되고 그래...
나는 그냥 우리 애들도 다른집 애들도 다 행복했으면 좋겠어 힘든 건 없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