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결의 필리핀 마닐라 데뷔와 미스터트롯3 출연이 최종 무산되었다.
김규결의 소속사 측은 "최근 김규결이 학업 집중을 위해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 당사도 경영난으로 사업 지속이 힘들다고 판단해 프리데뷔 음원 나는 소년(飛人少年) 발매를 끝으로 10일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하였다. 계약 해지와 함께 향후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및 프로모션 스케줄은 전면 취소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미스터트롯3 출연 예정자 교사 폭언 루머에 대해서 폭로글 속 가수는 김규결이 아니며 피해자는 작년에 폭언을 당했다고 언급했으나 김규결은 작년에 학교를 휴학한 상태였다.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게시글은 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해당 루머를 부인했다.
김규결은 2006년생 트로트 가수로, 과거 FC서울 U12 소속 축구 선수, 유소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으며 여러 소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학업 집중 의사를 밝힌 김규결은 청담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