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그룹 미래소년 출신 손동표가 본격적인 개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2일 소속사 DSP미디어는 손동표 공식 채널을 오픈하며 “손동표 (SON DONG PYO) 공식 SNS 오픈 안내”를 게재했다.
안내된 내용에 따르면 손동표의 개인 채널은 공식 X(구 트위터), 공식 틱톡,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이 있다. 해당 채널들을 통해 손동표의 활동 관련 게시물 및 각종 콘텐츠가 게재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지난 9일 미래소년 활동에 대해 “당사와 미래소년 멤버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은 오랜 고민과 논의 끝에 그룹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룹 해체 후 활동에 대해 DSP미디어 측은 “그룹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손동표는 DSP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손동표의 개인 활동은 함께 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미래소년은 지난 2021년 미니 1집 앨범 ‘KILLA’로 데뷔한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올해 데뷔 3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9일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됐다.
손동표는 미래소년으로 데뷔하기 전 지난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해 최종 선발돼 프로젝트 그룹 X1으로 데뷔했으나, 2020년 1월 활동이 종료돼 이후 미래소년으로 재데뷔했다.
데뷔 후 손동표는 각종 웹예능,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예능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해 SBS ‘연예대상’에서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으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손동표는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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