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배우 박은빈은 1992년 출생으로 만 나이 기준 31세다. 1996년 아동복 'Pippy-삐삐’ 전속 모델을 통해 데뷔했으며, 1997년 MBC 아침드라마 '사랑과 이별', 1998년 영화 '남자이야기'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참여한 많은 작품 중에서도 박은빈의 이름과 연기력을 널리 알린 드라마는 2022년 방영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큰 인지도를 쌓은 박은빈은 그에게 생애 첫 대상인 '2023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승호
유승호는 1993년 출생으로 만 나이 기준 30세다.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시'에서 백혈병에 걸린 아들 역할로 데뷔해, 현재 23년차 배우다.
유승호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얼굴천재' 차은우 옆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연예인으로 알려지며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비주얼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꾸준히 도전하는 연기자로서의 성장 역시 팬들이 유승호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유승호는 아역시절부터 연기력 논란 없이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는 배우다. 현재 30대에 접어든 유승호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영
이세영은 1992년 출생으로 만 31세다. 이후 1996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을 통해 데뷔해 올해 데뷔 27주년이며, 다양한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했다.
아역배우 출신답게 대사 없이도 연기가 되는 탄탄한 연기 내공과 정확한 발성, 섬세한 감정 연기를 잘 살린다.
최고 시청률 17.4%에 달하는 MBC 인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주인공 성덕임 역을 맡아 '2022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으나, 아쉽게 수상하지는 못했다. 다만 다양한 사극 작품에 출연하며 다져온 사극과 잘 어우러지는 외양, 발성, 연기를 통해 '확신의 사극상', '사극 전문 배우'와 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남지현
남지현은 1995년 태어나 현재 만 28세다. 2004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를 통해 데뷔했으며,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다양한 드라마에 아역으로 출연해 필모를 쌓아 오다가 2014년, KBS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강서울 역을 맡아 첫 성인연기에 도전해 아역배우에서 성인배우로 발돋움했다. 이 작품으로 신인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여주인공 은봉희 역을 맡았고, 이 작품으로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배우 장나라와 함께 지난 12일 방영 시작한 SBS법정 오피스 드라마 '굿파트너'에 출연 중이다.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현우
이현우는 1993년 출생해 현재 만 31세다. 2005년 영화 '바리바리 짱'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올해 데뷔 18주년이다.
MBC에서 제작한 돌아온 일지매에서 '차돌이' 라는 당돌한 소년 캐릭터를 맡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후 영화, 예능, 공연뿐 아니라 OST에 직접 참여해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김소현
김소현은 1999년 출생으로 만 25세다. 6세 시절 단역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 방영된 KBS2 '전설의 고향-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현재 15년차 배우다.
2012년 화제작이었던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당시 아역이던 김유정과 함께 '아역같지 않은 성숙한 연기력'으로 인지도를 쌓았고, 이후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며 인기를 또 한번 증명해보였다. 또한 2015년 지상파 첫 주연작인 KBS2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주연 배우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드라마 OST에 참여해 앨범을 내기도 하고,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김소현 역시 아역 시절의 얼굴이 현재까지도 그대로 남아있는 '잘 자란' 배우로 유명하다. 특히 말할 때의 입모양과 연기할 때 감정을 싣는 눈매가 어린 시절을 연상케 한다.
▶진지희
진지희는 1999년 출생해 만 25세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데뷔했다. 21년차 배우다.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진지희는 싸가지 악동 꼬마 캐릭터인 정해리 역을 맡아 신신애(서신애)를 괴롭히는 연기를 실감나게 표현해내며 큰 유명세를 얻게 됐다. 극중 대사였던 '빵꾸똥꾸'가 당시 화제에 올랐고, 유행어로 자리 잡기까지 했다. 이는 현재까지도 빈번히 회자되며 진지희에게 꼬리표처럼 붙는 별명이 됐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는 민화공주 어린시절을 맡아 다른 아역배우들과 합을 맞췄다.
▶여진구
여진구는 1997년 출생,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해 현재 만 26세의 나이로 데뷔 18년차 배우다.
여진구는 쉼 없이 연기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그가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크게 주목받은 것은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을 맡은 때였다. 당시 16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연기력과 매력적인 저음의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으로, 현재 상영 중인 '하이재킹' 영화를 비롯해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얼굴을 비췄으며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축구선수 황희찬과 함께 출연해 닮은 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유정
김유정은 1999년생으로, 만 24세의 이른 나이에 20년차 배우가 됐다. 2003년에 '크라운제과 크라운산도'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많은 여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으며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우다가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이제는 한 작품을 이끄는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한 가지 스타일만 고수하지 않고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 아역으로 등장해 귀여운 외모에 반전되는 내공이 느껴지는 섬세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력이 있고, 2020년 방영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상큼한 성격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4차원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17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인기상 수상을 비롯해 이후로도 꾸준히 여자 최우수상, 베스트 커플상 등을 수상해 성과를 증명하며 '아역배우 성장의 좋은 예'로 꼽힌다.
김유정은 4세 때부터 TV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그 얼굴 그대로 열연을 이어가고 있다. 앳된 얼굴에서 성숙함이 더해진 미모로, '자연미인'임을 입증하며 대표적인 아역 출신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https://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5147
엄친아도 cj 내부 반응 좋았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