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되면 점 보러 가고, 이직할 때마다 점 보러 가고, 부동산 구매나 처분 관련해서 점 보고, 소개팅하고 점 보고, 결혼 앞두고 점 보고, 학업 관련으로 점 보고.. 진짜 일 년에 몇 번씩 다니면서 학업 잘 보는 무당, 사업 잘 보는 무당 이렇게 분류해 놓고 다니는 사람들 주변에 여러 명 있는데
카운슬러 만나는 것처럼 점집 가는 사람들만 보다가 저런 사람 보니까 뭔가 무섭고 사람이 나빠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