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차은우는 자신의 직캠을 보며 "워터밤은 사실 긴장을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내가 가도 되는 장소인가?', '괜찮나?' 이런 생각을 했었어서 그런지 긴장을 좀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관객분들의 호응이 그 당시에는 잘 안 들렸던 것 같다. 근데 나중에 무대 내려오고 나서 팬분들이 올려주신걸 보니 '크게 응원을 해주셨네' 싶더라. 정작 무대 위에서 전 하나도 몰랐다.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차은우는 자존감 지키는 방식에 대해 묻자 "저는 사람마다 다 자기만의 스타일과 생각과 그런 게 있는데 주변과 자신과 잘 소통해서 지키는 게 너무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서 저 같은 경우는 딱히 어떤 방법이 있다기 보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하는 것 같다. 그러면서 도움을 받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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