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2/0000672063
바이럴 업체 13.8억원에 계약
23일 본지가 단독 입수한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27일 홍보 대행 업체 '아스트라페'는 자신들이 고용한 바이럴 업체 직원들과 SM 임직원들이 포함된 대화방 '스트'를 만들었다. 이들은 같은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SM-하이브간 사건에서 SM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TF성 조직이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보를 퍼트리는 바이럴 뿐 아니라 갈등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뉴스를 퍼트리는 역바이럴까지 동시에 진행하기 위함이었다. 이들은 총 6명. SM 직원 2명, 아스트라페 본부장 그리고 바이럴 업체 담당자 3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