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나 중딩때 너랑 3년동안 짝궁한 누구누구야 그냥 응원한다 어쩌고 길게 보냈는데 답장 안 올거라고 생각했는데 왔음...진짜 너무 반갑다고 자기 학교 친구가 거의 없는데 너 당연히 기억한다고 진짜 너무 조아하더라 그래서 만나기로 했는데 내가 여기 가보고 싶은 카페인데 가자가자 했던 카페가 그 친구 소꿉친구 어머니가 하시는 카페래 그래서 오모나 이런 우연이 이러면서 가기루 해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신나 누구인지 안 말할거야!!!그냥 신나서 말하는 거!!! 나도 오랜만에 학교친구를 만나는 게 넘 신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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