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나만 달의 연인 개연성 없어서 못보겠었니?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초록글에 있어서 생각났는데,

하도 커뮤에서 달의 연인 명작이다 여운 오진다 등등 평이 좋아서 보려고 3번 시도 했는데 3번다 3화를 못 넘기고 튕김....

뒤로 갈수록 몰입 된다는데 초반 1화~3화까지 너무 장벽이야. 진짜 여주의 행보에 대한 개연성이 1도 없었어. 초반 배우 연기부터 대본까지 싹다 몰입 안되서 때려쳤었는데.

걍 결말이 세드앤딩이어서 그거 하나로 수작 취급받는건가 싶음. 끝까지 보진 않았지만 대충 뒤에 내용 다 알고, 매번 이렇게 올려칠 작품인가...? 싶고... 진심 모르겠다

같은 사극 애절 로맨스 작품 중에 해품달, 공주의 남자 같은 드라마보다 이게 훨씬 더 언급 많이 되는 이유를 모르겠음

근데 고려한복은 너무 예쁘더라 한복이 아까웠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건 그래.. 고려 시대 작품은 진짜 귀하지

[익인2]

이게 원작이 있다보니까 차라리 원작 몰아보기? 유튜브가 더 재밌긴하더라..ㅋㅋㅋㅋㅋ

[익인3]

원작 진짜 재밌었는데 아무래도 연기연출+긴 서사를 16부로 각색하다보니 그런게 아닐까..

[익인4]

방영당시에는 커뮤에 연출이랑 이야기 욕 많았었는데 나도 초반에 보다 안 봄. 근데 시간지나니까 명작되어 있더라

[글쓴이]

맞아 연출도...진짜 시간 지나니까 명작 되어 있더라

[익인5]

저 두 작품은 해피엔딩이라 그냥 다르게 봐야 하는거 아닌가..나도 달연 중간하차하긴 했어

[익인6]

달연 열심히 봤고 나름 애틋하게 생각하는 작품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작품 자체가 명작이다라기 보다는 그냥 왕소랑 해수 캐릭터가 좋았어 솔직히 작품 자체는 아쉬운거 너무 많았고 개연성 좀 더 잘 챙기고 감정선이 좀 더 섬세했다면 훨씬 더 재밌었을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명작까진 나도 잘ㅋㅋㅋㅋㅋ 결말땜에 애틋하지만 아쉬운 작품이야 난 진짜 왕소랑 해수 캐릭만 떼오고 싶을만큼 두 캐릭만 좋았다

[익인7]

개연성도 그런데...연출이랑 연기가...

[익인8]

나도 궁금했는데
비슷한시기 구루미가 훨씬 인기있고 시청률잘나왔던거같은데 종영뒤에 두고두고 언급은 달의연인이 훨씬많이 나서 좀 신기하고 궁금함...
새드여서 그런건가?

[익인9]

개연성,연기 별로였어...
개인적으로
구루미, 공남이 더 좋았어

[익인10]

난 연기가 제일 별로... 이준기 강하늘 빼고 다 못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