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23일 4만 68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0만 472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탈주'는 지난 7월 3월 개봉 후 지난 12일 개봉 10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후 개봉 22일째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올해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200만 관객수를 돌파한 것은 '탈주'가 처음이다. 또한 지난 4월 개봉한 '범죄도시4' 이후 개봉한 한국영화들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으로도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종필 감독과 이제훈, 구교환은 200만 돌파 감사 영상에 등장, 파이팅넘치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은 '탈주'의 흥행 질주에 대한 기쁨과 관객들의 호평에 대한 뜨거운 화답으로 훈훈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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