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 신민아의 로맨틱 코미디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거운 가운데 7월 24일 극의 중심을 이끌어갈 ‘손해영’(신민아 분) 시점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손해영’으로 완벽 변신한 신민아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드러나 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인생도 사랑도 적자는 싫은 손익계산이 전문인 해영은 결혼식 축의금을 내면서도 깊은 고민에 빠진다. “나는 손해 보는 것도 싫고 주는 것도 싫거든”이라는 한마디가 축의금 액수를 두고 고민하는 해영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 공감을 유발한다.
해영은 손가락으로 영(0)을 만들어내 자신을 “손. 해. 영”이라고 소개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자동 승천하게 한다. 특히 “날 싫어해봤자 지 손해야!”라며 지어 보이는 해영의 당당한 미소가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손해 보지 않고 살아가는 해영의 삶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올 본방송이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한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등 배우들의 필승 조합뿐 아니라,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힘쎈여자 강남순’의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의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 색다른 설렘을 전할 이색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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