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종혁이 차기작에서 박민영과 만난다.
오늘(2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주종혁은 새 드라마 '컨피던스 맨 KR'(가제)의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 드라마에서 신용 사기꾼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배우 박민영과 첫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컨피던스 맨 KR'은 '컨피던스 맨 JP'라는 제목으로 2018년에 방송된 일본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하는 작품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신용 사기꾼 세 명이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돈과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돈을 탈취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로써 주종혁은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에서 예능인이자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다채로운 면모로 호평을 이끈 그는 8월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2015년 단편영화 '몽마'로 데뷔한 주종혁은 드라마 'D.P.',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 등에 출연했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신입 변호사 권민우 역을 맡아 빌런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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