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희준이 안소희에게 연극을 추천한 이유를 공개했다.
그릅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는 연극 '클로저'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이라는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안소희가 용기를 낸 데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이희준, 박해수, 박성훈의 강력한 추천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희준은 안소희의 첫 연극 도전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이희준은 "안소희는 원래 가수였지 않나. 영화, 드라마에서 연기를 짧게, 짧게 할 수 있는 기회는 있었지만, 연극은 긴 시간 동안 NG 없이 유지해가면서 캐릭터를 책임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걸 해봐야 연기에 더 도움이 되겠다고 해서 추천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희준은 "직접 보러 갔는데 너무 잘하더라"라며 "불안해하면서 시작했지만 어느 누가 첫 연극을 그렇게 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잘했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희준의 신작인 영화 '핸섬가이즈'는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재필'과 '상구'가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날, 지하실에 봉인됐던 악령이 깨어나며 벌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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