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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OnAir룰루랄라 달글🩷🩵 1642 1:392045 10
세븐틴얘드라 불 올리자 35 09.08 19:091424 0
세븐틴봉들아 콘서트 질문인데 혹시 수서역에서 대화역 가기 많이 멀어?ㅜ 16 09.08 13:10624 0
세븐틴운동부족인 럿들 나랑 같이 세븐틴 운동법 하자 14 09.08 09:55446 0
세븐틴포카 파우치 나눔 하면 받을봉 있겠지...👀 12 09.08 20:47316 0
 
오늘은 진짜라고 믿었는데 09.02 00:00 13 0
자면돼?? 3 09.02 00:00 41 0
해산.. 09.02 00:00 10 0
해산~ 09.02 00:00 22 0
1분이다!!!!!!! 4 09.01 23:59 37 0
5분 13 09.01 23:55 69 0
15분 남았다 2 09.01 23:45 75 0
부석순 셀카 이때겠지ㅋㅋㅋㅋㅋㅋ 1 09.01 23:43 106 1
사장님 야라고 할때마다 내 심장 뿌심 09.01 23:40 24 0
마에스트로 한번씩 들어주기!! 3 09.01 23:39 34 1
사자왕자님 유튭 다운 받은 봉 있어? 3 09.01 23:25 123 0
자정..?👀 13 09.01 23:24 311 0
사자왕자님 이것 뭐에요~? 1 09.01 23:19 189 0
고집이 꽤나 센 편인듯 하다 6 09.01 23:16 299 2
나 이제왓는데... 3 09.01 23:16 86 0
마플 음총팀 공지 치링치링 10 09.01 23:12 309 0
뭔가 사자왕자님 유튜브 라이브 더 많이 보고싶다 2 09.01 23:10 52 0
오늘 올영 바닐라코데이라 사고픈데 5 09.01 23:08 105 0
하 오늘 자정에 뭐 뜬다 안뜬다 17 09.01 23:05 603 0
OnAir 아 행복했다 09.01 23:04 19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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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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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