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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혹시 도영 불가사리 양도 생각 있는 심 09.01 01:38 106 0
9월이네! 엔시티도 시즈니도 다들 행복한 일이 많이 생기길 💚💚💚 7 09.01 01:28 39 0
버블 글자수 천 자라 ㄱㅊ을 줄 알고 답장 쓰다가 2 09.01 01:03 376 3
9월 기념 엔시티 가을 노래 찾기 13 09.01 01:02 157 0
본인표출 (밑에 도영버블 쓴 심인데)버블 멤버 재구독하면 환영인사 안와?? 7 09.01 00:51 547 0
드림 월드투어 남은 일정 한국시간으로 정리한 거! 4 09.01 00:44 22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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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 버블 읽고있는거야?? 12 09.01 00:38 1826 0
얘들아 우리 앨범 스크랩 유행 다시하자.. 너무 재밌다.. 3 09.01 00:07 341 1
사녹 처음 가보는데 4 08.31 23:58 97 0
아 텐 오늘 넘 이쁜거아니야????????? 3 08.31 23:50 120 5
도영이 솔콘 음원 다운 받을 수 없나 2 08.31 23:31 95 0
듀아아아ㅏ아아앙 보고타 가고 시퍼 3 08.31 23:10 94 0
마플 우리 비하인드들 아예 안나오려나? 3 08.31 23:08 335 0
마플 난 사실 아직까지도 마음 어딘가가 허한데..... 1 08.31 22:54 327 7
나 근데 솔직히 버블 적어도 일주일은 못 올 줄 알고 2 08.31 22:51 506 0
마플 나 갑자기 뭔가 샤~하게 모든것이 차갑게 진정됨 1 08.31 22:42 276 0
유타도 버블 계속 읽고 가네 4 08.31 22:34 415 2
우리 으쌰으쌰하자 우리에겐 우리뿐이니까 3 08.31 22:34 45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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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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