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류’는 조선 물류, 경제의 중심지인 한강 마포나루에서 왈패로 시작한 한 남자가 몸 하나로 조선의 전설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 픽션 역사극으로, 신예은, 로운, 박서함, 박지환 등이 캐스팅된 바 있다. 특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동원한 추창민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며, 극본은 드라마 ‘추노’, ‘지금 우리 학교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가 맡아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안승균은 천성일 작가와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으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이재규 감독을 비롯해,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 그리고 이번에 추창민 감독의 ‘탁류’까지 거장 감독들의 러브콜을 연달아 받고 있어 ‘믿고 보는 연기파’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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