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사진제공|넷플릭스
폭염이 이어지는 요즘, 등골 서늘한 드라마가 잇따라 찾아온다.
여름 안방극장의 전매특허인 납량 특집 드라마가 점차 자취를 감추면서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 장르가 그 자리를 대신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예정이다.
귀신 등 특수 분장을 하지 않아도 공포를 불러일으킬 만한 소재와 연출 등으로 중무장했다.
특히 최근 마약을 소재로 다룬 ‘커넥션’이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호평 받은 후 범죄 스릴러 드라마가 부쩍 많아졌다.
현재 공개일을 조율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를 표방한다.
배우 김윤석이 2006년 ‘있을 때 잘해’ 이후 18년 만에 드라마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작품은 어느 여름 펜션에 나타난 수상한 여자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 펜션 주인이 삶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다.
김윤석은 극중 펜션을 운영하는 전영하를 연기하며 이정은, 고민시, 윤계상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는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사는 현재의 펜션 주인 김윤석과 과거 모텔 주인인 윤계상이 인생을 뒤흔드는 비슷한 사건을 맞닥뜨리는 순간 등으로 긴장감 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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