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18.4세에 불과한 뉴진스 멤버들은 어른들의 싸움 아래 보호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뉴진스가 데뷔 2주년을 맞이해 갖는 휴식기를 휴식기답게 즐기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
.
정작 뉴진스 멤버들을 보호해주는 어른은 없다.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고충이 공개되고, 민 대표가 타인에게 뉴진스 멤버에 대한 모욕적 발언을 했다는 등 의혹이 제기돼 멤버의 정서적 안녕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민 대표는 상황을 방치하고 있다.
민 대표는 내년 뉴진스의 월드 투어와 연말 음반 발매를 예고했다. 쉼 없는 활동이 이어지기 전 데뷔 2주년을 맞이해 갖는 휴식기는 뉴진스 멤버들의 향후 활동 컨디션에 무척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뉴진스가 어른들 싸움에서 물러나 '진짜' 휴식기를 가질 수 있도록 어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7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