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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플둥이들 입덕 순서 어케되니 61 09.08 14:311771 0
플레이브잠깐! 애들이 막살기로 했다고 손민수하려는 당신! 42 09.08 19:53792 0
플레이브다들 처음 들은 커버곡이 모야 44 09.08 22:32248 0
플레이브월욜에 콘md 공지 뜰거같아 27 09.08 16:52589 0
플레이브나 우울해서 육회물회 시켰어 40 09.08 13:03446 0
 
막콘 성공 1 09.05 18:11 61 0
입금상태 결제로 뜨면 들어간거 맞지? 1 09.05 18:10 38 0
어딘지도 모르고 일단 잡음 8 09.05 18:10 158 0
6시라 예매못하는 플둥이들도 잇엇을텐데 09.05 18:10 72 0
나는 못가나봐... 3 09.05 18:10 60 0
나 막콘 2층가!!!!!!!! 6 09.05 18:10 86 0
나 9분에 들어가서 2층 중앙 잡음 4 09.05 18:10 122 0
방금들어갔는데 첫막 둘다 자리없다... 4 09.05 18:10 151 0
첫콘 매진이야? 09.05 18:10 62 0
나도 간다 콘서트 09.05 18:10 11 0
자리 없다 이젴ㅋㅋㅋㅋㅋ 5 09.05 18:10 124 0
아.... 실수로 창 나갓어 1 09.05 18:10 14 0
나 만번대였는데 잡았어... 6 09.05 18:09 141 0
첫콘 f4 뒷열 잡았는데 약간 키작아서 괜찮나 싶음 2 09.05 18:09 49 0
막콘 성공했어ㅠㅜ 09.05 18:09 34 0
포도알 안 보임.. 8 09.05 18:09 139 0
17000번대 아직도 기다리는 중 이제 4천명 남음 09.05 18:09 30 0
예매성공 카톡보다 입금완료 카톡이 먼저옴ㅋㅋㅋㅋ 09.05 18:09 37 0
폰 버벅여서 회사 컴퓨터로 하고있느라 퇴근 못 함ㅋㅋㅋㄱㅋㅋㄱㅋ 1 09.05 18:08 28 0
첫콘 오때? 4 09.05 18:08 88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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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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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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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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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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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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