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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채증한 ‘민희진 카톡’ 지속 유출…대중 “하이브 경영진 카톡도 공개해라”

[일요신문] '사우디 국부펀드' '싱가포르 투자청' '글로벌 투자 자금 확보' 등의 거창한 경영권 찬탈 배임 근거는 사라지고 카카오톡만 남았다. 산하 레이블 어도어(ADOR)의 민희진 대표와 업무상 배임 고발 2차전을 앞두고 명예훼손 고소라는 곁가지 전쟁이 붙은 상황에서 하이브(HYBE)는 메신저를 겨냥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고발 사건 수사가 여전히 진행 중인 가운데 명확한 혐의 입증을 자신하기 보단 민 대표의 인성 공격에 집중되는 모양새다.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이 대부분 민 대표의 개인 카카오톡 채팅에서 발췌되고 있다는 점에서 "사생활 침해"라는 대중들의 경악이 이어지는 와중, 하이브가 원하는 '여론 반전'이 과연 이뤄질 것인지에 관심이 모인다.

[정보/소식] '배임' 사라지고 '인성 공격'만 남은 하이브, 명훼 고소 방어될까 | 인스티즈

어도어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하이브 측 임원진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통신망침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어도어 측은 "피고소인들은 지난 4월 민희진 대표의 두 차례에 걸친 내부고발에 대해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할 목적으로 '모회사의 자회사 감사'라는 명목으로 고소인들이 사용하는 어도어 소유의 업무용 노트북 PC들을 강압적으로 취득했다"며 "이를 통해 고소인들의 개인적인 카카오톡 메시지 대화내용 등을 확보하고 2022년경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에 부임하면서 초기화해 반납한 노트북도 포렌식해 업무가 아닌 개인 대화를 불법취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취득한 개인 대화 내용을 편집, 왜곡해 민희진 대표의 경영 및 업무수행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자료 등을 만들어 언론에 배포해 민 대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했다"고 고소 이유를 설명했다.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민 대표를 해임하고자 했던 계획도 지난 5월 30일, 민 대표가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재판부가 민 대표의 손을 들어주면서 좌절됐다.

어도어 대표이사인 민 대표가 어도어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실체적인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현재 하이브에겐 민 대표를 해임할 급박한 사유가 없다는 것이다.

[정보/소식] '배임' 사라지고 '인성 공격'만 남은 하이브, 명훼 고소 방어될까 | 인스티즈

'배임의 구체적인 실행'이 경찰 수사에서도 인정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하이브는 민 대표가 대표이사로서의 의무를 위반해 어도어, 또는 어도어의 자산인 뉴진스에게 손해를 끼쳤다는 사실을 집중 조명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여기서는 민 대표가 뉴진스라는 자산을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인성을 가진 인물로, 어도어 대표이사로서 자질이 있는지 여부가 척도가 된다.

이런 배경에 비춰본다면 최근 민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이 유출되는 것 역시 실제 혐의 입증과는 별개로 민희진이라는 개인의 자질에 대한 여론 형성 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혐의에 대한 법적인 판단은 전적으로 수사기관에 달려있지만 '어도어의 기업가치를 현저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하이브의 기업적 판단은 지난 4월부터 3개월 간 하이브-민희진 분쟁을 지켜봐 온 대중들의 시선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정보/소식] '배임' 사라지고 '인성 공격'만 남은 하이브, 명훼 고소 방어될까 | 인스티즈

그러나 대중들은 연이어 공개되는 민 대표의 카카오톡 대화에 대해 하이브가 원하는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민 대표의 혐의를 명백하게 입증할 만한 배임의 구체적인 실행 증거는 여전히 보이지 않는 와중에 하이브와 레이블 임직원에 대한 적나라한 욕설이나 비속어가 담긴 대화 내용만 반복해서 펼쳐내는 탓이다.

더욱이 이미 지난 4~5월 하이브의 의도적인 유출이라고 지적됐던 자료들도 다시 공개되면서 오히려 대중들의 염증만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공평하게 하이브 경영진도 경영진 자격이 있는지 볼 수 있게 3년치 카카오톡 대화 내용 다 공개해라" "하는 사업마다 족족 말아먹는 하이브가 배임인지, 카카오톡으로 임직원 뒷담화를 한 민희진이 배임인지" "법으로 이길 자신이 있으면 배임 수사 결과만 기다리면 되는데 계속 자료가 유출된다는 건 자신이 없다는 게 아니냐"는 조롱섞인 비판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민 대표의 대화 내역 채증의 과정을 놓고서도 민 대표와 하이브의 입장이 갈리고 있어 어느 쪽이 진실일지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https://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6188



 
익인1
👍
1개월 전
익인1
방시혁 박지원 박태희 이재상 카톡도 궁금해요~
1개월 전
익인2
카톡을 깔거면 그들도 까야죠
민희진이 선이라고 응원하는 게 아닌데…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나봐요

1개월 전
익인3
애초에 너무 불공평한 싸움이었음. 민희진 개인 카톡은 하이브가 가지고 있는데 민희진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 자체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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