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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짠솝 노래 들으면서 위로 받았던 노래 있어? 16 10.20 21:59102 0
이창섭예대도 눈밭이다 11 10.20 13:10211 0
이창섭멤피스 연기가 진심 미쳤었는데 16 10.20 23:03160 3
이창섭 이게 간지지 9 10.20 20:36163 4
이창섭/미디어 [무대+토크풀버전] 쌀쌀한 가을을 녹이는 목소리... 라이브 찢고 간 이창섭,.. 9 0:16118 6
 
혹시나… 4 10.18 21:10 136 0
놀토 창섭이 하이라이트 2 10.18 21:03 92 5
상연이 1600만! 8 10.18 20:54 65 1
전국투어 원래 계획되어 있었던 거겠지? 17 10.18 20:52 213 0
담주 월요일 빡세다 5 10.18 20:48 118 0
이창섭 이건 진짜 기만이야 5 10.18 20:35 144 0
칭그칭그 4 10.18 20:29 127 4
플러팅 장인 맞네....이폭스...🥰(솦들아 맘 가다듬고 들어와..) 10 10.18 20:28 171 5
창섭이 티켓팅 할때ㅋㅋㅋㅋㅋㅋㅋㅋ 3 10.18 20:24 131 0
난 오프닝 33했으면 좋겠어 10 10.18 20:21 83 0
섭이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4 10.18 20:01 122 3
말투가 세상 무해함 7 10.18 19:50 138 2
오늘 팬싸 착장...헉... 18 10.18 19:45 323 5
그러고보니까 7 10.18 19:40 118 0
아 진짜 이창섭..ㅠㅠ 6 10.18 19:37 149 2
티케팅하는 창섭이.. 영상 분위기 너무 좋다 5 10.18 19:35 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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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241018 오셜섭 재팬 공식계정 오픈 17 10.18 18:55 24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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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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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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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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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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