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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플둥이들 입덕 순서 어케되니 64 09.08 14:311866 0
플레이브다들 처음 들은 커버곡이 모야 47 09.08 22:32258 0
플레이브잠깐! 애들이 막살기로 했다고 손민수하려는 당신! 42 09.08 19:53819 0
플레이브월욜에 콘md 공지 뜰거같아 27 09.08 16:52611 0
플레이브나 우울해서 육회물회 시켰어 40 09.08 13:03460 0
 
이제 하나 티켓팅 완료 09.05 18:06 52 0
와 나 성공했다ㅠㅠㅠㅠㅠ플둥이들아 고마워 2 09.05 18:06 85 0
진짜 쫄아서 3층 중앙열 잡았다 09.05 18:06 50 0
지금 좌석 남아 있으려나 09.05 18:06 56 0
자리 어때?! ㅜㅜ 1 09.05 18:05 72 0
800번 진입이었는데 10 09.05 18:05 146 0
플로어 잡았다 ㅜㅜㅜㅜㅜㅜ 09.05 18:05 44 0
3층 앞열로 잡았따!!! 3 09.05 18:05 74 0
3천번째 진입 15번 중앙쪽 잡앗다.... 2 09.05 18:05 78 0
대기 왜케 안 줄어들어 ㅜㅜ 1 09.05 18:05 40 0
와 천번대로 들어가서 4 09.05 18:05 138 0
잡은 플둥이들 인터파크 카톡왔어? 8 09.05 18:05 61 0
쫄아서 3층 잡음 4 09.05 18:05 69 0
잡고 양일 도전하는 사람들 생기나봐 대기 인원 수 늘어나네 3 09.05 18:04 127 0
입금 오늘까지임!!!입금 오늘까지임!! 09.05 18:04 37 0
장터 도와주라ㅠㅠㅠ제발 09.05 18:04 65 0
플로어 다 나갔니...? 09.05 18:04 98 0
에이씨 이제 9천이네 4 09.05 18:04 78 0
와 나 플로어 1열잡았다 ㅠㅠㅠㅠ 6 09.05 18:04 167 0
4천번대 결제에서 튕김 ㅋ.. 2 09.05 18:04 88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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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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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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