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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보다 너무 좋아서 캡쳐했었어 2 07.26 11:00 158 0
아니 난 은호가 계속 은근슬쩍 밤라인 들어가고 싶어해서 1 07.26 11:00 1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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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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