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2세대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카라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발매했다. 이 곡으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6위에 진입하며, 여전한 열도 인기를 증명했다.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도 랭크됐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에도 모두 진입했다.
뮤직비디오도 주목받고 있다. 카라의 여름날 기록을 담았다. 신비로운 보컬과 청량한 분위기를 녹였다. 특히 카라가 그간 걸어온 발자취를 이스터에그로 배치했다.
'깃털'('큐피드') 부터 노란색 액체가 담긴 유리병 목걸이('허니'), 바가지 머리 인형('숙녀가 못 돼'), 11월 29일을 가리키는 달력('웬 아이 무브')과 이 모든 추억을 담은 상자('판도라') 등이다.
'아이 두 아이 두'는 카라가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인 싱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청량한 보컬이 특징. 수록곡 '헬로'에는 고(故) 구하라의 생전 목소리를 더했다.
카라는 곧 일본을 찾는다. 다음 달 17~18일 일본 도쿄, 같은 달 24~25일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KARASIA)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RBW,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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