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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창희(41)가 사랑에 빠졌다.
26일 다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남창희는 비연예인 여성과 지난해부터 만나기 시작해 1년째 열애 중이다.
특히 남창희는 조세호, 홍진경 등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며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남창희의 절친으로 유명한 조세호도 9세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오는 10월 20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진행될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남창희가 사회를 맡아 두 사람 앞날에 축복을 더할 예정이다.
남창희는 지난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로 데뷔해 tvN '코미디빅리그' '세 얼간이', MBC M '주간 아이돌', JTBC '한국인의 식판' 등에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야인시대' '논스톱5' '별에서 온 그대' '미스터 선샤인', 영화 '색즉시공'(2002) '주글래 살래'(2003)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2019년에는 조세호와 함께 그룹 조남지대를 결성, '좋은 집이 무슨 상관이에요' '바보야 왜그래' '한 겨울날의 꿈' '그녀는 날 친구라 불러' 등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