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특혜 논란을 수사하는 경찰이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주호 해설위원을 조만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 해설위원은 홍 감독 선임이 절차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처음 폭로한 내부 고발자다.
26일 조선비즈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홍 감독 선임 특혜 논란과 관련해 박주호 해설위원을 핵심 참고인으로 보고 조사할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0763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