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 보면서 든 생각인데 오타쿠는

얼마나 많이봤냐 보다는 그냥 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 뇌절을 치냐가 기준같음

그리고 습관적으로 벅차올라야함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많이봤다 이거는 걍 취미 같음 

운동 많이 한다 다꾸 많이 한다 노래방 많이 간다 영화 자주 본다 느낌 ㅋㅋㅋㅋ

그걸 안 하고 있을때도 갑자기 혼자 뽕차고 벅차올라서

뇌절치면서 필버정도는 해줘야 오타쿠 같다고 느껴짐 

[익인1]

ㅇㅈ 다 보고 나서부터가 진짜 시작임ㅋㅋㅋ

[익인2]

애니를 취미로 많이 봄=오타쿠..

[익인2]

아이돌을 취미로 많이 봄=아이돌오타쿠
어떤분야를 취미로 많이 즐기는 사람=그분야오타쿠

[글쓴이]

ㅇㅇ 근데 내 기준 그냥 많이 하는 사람은 취미 같다고 느껴짐
그 이상의 것을 하는 사람들이 오타쿠 같다고 느껴짐
그거 없이 못 사는 사람들 같은 느낌

매일 운동 간다 > 운동이 취미인가보네 좋아하나보네
운동 없이 못 살고 주변에 전파하고 삶이 그거위주로 돌아간다 > 오타쿠

[익인3]

ㄹㅇ 드라마 많이본다고 드라마 오타쿠라고는 생각 안들어... 딱히 몇작품 안봐도 하나를 깊게 덕질하면 오타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