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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정보/소식"올해 '마마'에서는 플레이브와 ㅇㅇㅈ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준비돼 있다... 114 10.29 11:4013734 10
플레이브롯데마트에서 교환의 장 할거야??? 151 10.29 13:182075 0
플레이브급 궁금한거 플둥이들은 e가 많을까 i가 많을까 103 21:121212 0
플레이브 플레이브 처음 들은 곡이랑 첫 라방 뭐야? 81 10.29 21:241496 0
플레이브다들 플레이브 인티 언제 왔어?? 68 10.29 14:03656 0
 
웨포럽땨도 진짜 말도안되는 박자에 진입했는데 결국 외웠잖아 3 09.28 02:48 123 0
글고보니 전에 콘 갓을때 옆자리 플리분이 박치셔서 5 09.28 02:46 274 0
ai 플둥 찾습니다 6 09.28 02:41 83 0
푸티비 응원법 잠기돌 부분 있자나 1 09.28 02:40 73 0
오메 나도 콘서트 기간 겹치네 2 09.28 02:13 227 0
고민이 있오 14 09.28 02:07 201 0
이런거 나눔해도 좋아? 9 09.28 01:54 161 0
다덜 플리의 변비탈출을 위해서 응원해줘 13 09.28 01:53 197 0
스페셜 컨텐츠가 뭘지 궁예해보는 모임 11 09.28 01:42 224 0
혹시 몰라서 자기 전에 이모티콘 투표하고 자 3 09.28 01:37 68 0
플둥이들한테 고마운점 4 09.28 01:29 123 0
어??나 카페 예매됨ㅋㅋㅋㅋㅋㅋㅋ 12 09.28 01:25 359 0
우리애들 먹잘알이라 1 09.28 01:24 61 0
근데 약간 응원법도 하다보면 좀 벅차지 않아? 2 09.28 01:16 72 0
플리들 중에서도 지휘자 있어야될것같음 4 09.28 01:06 118 0
다들 나눔 굿즈 다 만들었어? 17 09.28 01:03 456 0
와 콘서트 일주일 남았다🫢 09.28 01:02 15 0
플둥이들아 이거도 받아줄거지?.. 14 09.28 01:01 261 0
아 응원법 쓸데없이(?) 친절한거 개웃김 09.28 00:54 70 0
플둥말 듣고 2 09.28 00:48 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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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를 잡아끄는 작품이 없었다. 감사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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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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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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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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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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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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