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오늘(26일) 방송되는 5회 이후 2주간 결방에 접어든다. 이는 2024 파리올림픽 생중계의 영향으로, '굿파트너'는 올림픽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다.
첫 회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작한 '굿파트너'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3회 만에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여기에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의 외도를 알고도 눈감았던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이 결심을 굳히고 전쟁을 선포하며 터닝포인트를 알렸던 '굿파트너' 4회는 13.7%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 경신을 알렸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싹쓸이'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굿파트너'가 7월 3주 차 TV 드라마 부문 1위, OTT를 포함한 통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종합 출연자 부문 화제성 순위에서 장나라(2위), 남지현(7위)이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뉴스 기사 수와 댓글 수, 동영상 조회 수, VON(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 수에서도 상위권을 휩쓸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상승 기류'를 제대로 탔던 '굿파트너'이기에 이번 장기 결방은 뼈아플 수 밖에 없다. 5회 방송 이후에도 '굿파트너'는 기분 좋은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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