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여름을 맞아 한바탕 옷방을 정리한 후 식사를 위해 주방에 들어섰다. 차갑도록 세련된 디자인의 김재중 주방에서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것은 커다란 뱀이 그려진 화려한 식탁이었다. 김재중의 '편스토랑' 첫 출연 당시에도 이 뱀 식탁은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재중은 "뱀이 재물에 좋다고 하더라"라며 뱀 식탁을 구입한 이유를 밝혔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정말 뱀 식탁 구입 후 재물이 더 쌓였나?"라고 물었고, 김재중은 망설임 없이 "당연하죠"라고 즉답했다. 또 "(구입할 당시) 우리나라에서 저 식탁은 2명만 갖고 있었다"라고 해 모두가 궁금해하자 "GD(지드래곤)하고 저다"라고 밝혔다. 또 자신은 사주를 잘 안 믿는다고 하면서도 "뱀 기운이 부족한 사람이 뱀 모양의 물건을 지니면 좋다고 하더라"라며 이유를 설명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한편 본인도 웃음을 터트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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