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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비공)인형굿즈 가지고 있는 플둥이들아 103 10.17 12:233028 0
플레이브팀플레이브 행복하게해주세요🌎🌕 31 10.17 23:04202 0
플레이브자 따라해봐 아.스.테.룸.사.삼.삼.다.시.일.공.카.페 26 10.17 15:11381 0
플레이브엉엉 얘드라 링거티랑 가방 다들 며칠만에 받았우 32 10.17 13:13412 0
플레이브/정보/소식 럭드랑 하미니생일디저트 추가되나봐(+추가) 25 10.17 14:05548 0
 
텍사스 시켰는데 칠리오일이 안왔어... 5 10.07 13:54 98 0
아니 달랐을까 미춌나……….. 10.07 13:54 59 0
새벽에 못다 한 짐정리 마저 하다가 1 10.07 13:52 43 0
콘 3층도 좋긴 하더라 4 10.07 13:52 108 0
체조랑 영종도 좌석수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13 10.07 13:51 288 0
콘서트 그것도 있자너!! 11 10.07 13:47 200 0
자막키고보니까 개귀여워ㅋㅋㅋㅋㅋㅋ 10.07 13:47 43 0
이번 콘 음질이 너무 좋아서 라이브 아닌 건가? 할 때마다 똑같은 음질로 애드립.. 4 10.07 13:46 167 0
브라이언 근데 기종이 뭐야? 1 10.07 13:43 71 0
이런 디테일 못 봤는데 22 10.07 13:43 510 0
나 응원법 할 때 제일 문제가 9 10.07 13:38 161 0
애들 무대 끝날때마다 플리들 말 못하는거 너무 웃겼음 3 10.07 13:37 181 0
cicf 예준이 너무 아쉽다ㅜㅜ 4 10.07 13:36 277 0
뽀뽀먼스 노아랑 밤비 조합이어서 그게느껴져 5 10.07 13:32 213 0
어제 콘 다녀오고 찍은 사진 보는데 6 10.07 13:29 181 0
콘서트 갔다온 플리들아 43 10.07 13:27 721 0
와 아니 잠만 뽀뽀먼스 16 10.07 13:25 257 0
작년 가을에 친구가 나한테 자긴요즘 플브보고잇다고 보여줫는데 4 10.07 13:24 174 0
27년에 준공되는 공연장 19 10.07 13:24 336 0
난 어제 진짜 여러가지 감정을 확 느낀 것 같아 2 10.07 13:23 8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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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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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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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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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