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카공하고 있었음
열라귀여운 강아지 두마리가 들어오길래 함박웃음지으면서 허공에 귀엽다염불 외우고 있었는데 주인이 그분이셨음
원래 강아지너무 좋아해서 맨날 주인분들이랑 스몰톡하는데 온몸으로 관심받기 싫다는 아우라시길래 그냥 닥치고 공부함 ㅠㅠ 근데 강아지가 자꾸 알!알! 대면서 어그로끔
어떤 여자 두분이 카페들어오자마자 헉 강아지너무ㅜ기엽다 ㅜㅜㅠ 카는거 그리고 옆자리에 앉아서 책상 똑똑 두드리고 저기여…,, 강아지 사진찍어도돼요? 하시는데
첨에 연예인분 자기 알아본줄 알고 못들은척 긴장하시다가 강아지얘기인거 듣고 아네네 찍으세요 근데 가까이가면 물어요 하심 ㅋㅎㅋㅎㅋㅎㅋㅋㅋ
아니 이걸 못알아보네…?..?
첫번째 만남은 예전에 펴느이점 알바할때 남친이랑 와서 떡국떡이랑 사골팩 사가셨었음… 설날이엇거든..
두번째로 뵙네요 팬입니다… ㅜㅜㅠ
갠적으로 팬이라 싸인 받고싶엇는데 부담될까바 그냥나옴 흑그극슥 너무 이쁘시고.. 이쁘시고 이브심…
덕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