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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브리나 금발이 ㄹㅇ 찰떡인듯 3:34 30 0
마플 케이티페리 앨범 456집 연속으로 세번 망하고도 아직 건재한것보면3 3:34 72 0
뮤즈도 진짜 좋아했었는데3 3:34 25 0
나 테일러는 잘 모르는데 인기많은거랑 한국에도 정병 많은거 알아ㅋㅋㅋㅋㅋㅋ 3:34 46 0
그 tate mcrae 노래 좋던데2 3:33 40 0
나 미국사는데 최근 떠오르는 라이징은31 3:33 582 0
빅시 바바라 팔빈아니.?4 3:33 55 0
서피시스...라는 팀을 아십니까... 3:32 15 0
팝송 들을때 빡치던거 (케팝스타 뫄뫄 가창곡) 이따위로 붙여놈ㅋㅋㅋㅋ8 3:31 105 0
근데 테일러는 한국팬덤도 코어 겁나 쎔15 3:31 196 0
레이디 가가 이야기 나와서 곡 추천 (스펙트럼 진짜 넓은 사람임)2 3:31 24 0
명호 흑발도 잘어울린다 3:30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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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얘들아 자지마 3:30 37 0
두아리파 이름 듣고 친구가 조폭이냐고 함2 3:30 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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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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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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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백설!!! 오늘 우리 클럽 가기로 한 거 안잊었지?! 너 또 깨면 주거 진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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