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스펙트럼 김동윤이 사망 6주기를 맞았다.
지난 2018년 7월 27일, 스펙트럼 김동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20세.
김동윤은 2018년 5월 7인조 보이그룹 스펙트럼 멤버로 'Be Born'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를 치른지 불과 2개월만에 안타까운 비보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스펙트럼은 데뷔곡 '불붙여'로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고인은 사망 전날까지도 SNS에 글을 올리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했던 바. 이에 갑작스러운 부고를 접한 팬과 대중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갓 만 20살을 넘긴 꽃다운 나이에 만큼 너무 일찍 진 별에 대한 애도가 줄을 이었다.
유족의 뜻에 따라 故김동윤에 대한 부검이 진행됐지만, 사인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스펙트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지난 2020년 7월 해체를 결정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등의 이유로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스펙트럼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윈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펙트럼 멤버 6인 모두 2020년 07월 10일자로 계약이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며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 해준 스펙트럼 멤버들에게는 고마움을 전하며, 향후 스펙트럼 멤버들의 활동에 아낌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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